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탬퍼드 브리지 (문단 편집) == 구장 증축 == [[러시아]] 석유 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팀을 인수하면서 현실에서 리얼 FM드립이 최초로 나왔고 이후로 만수르와 같은 거물들이 축구 클럽을 인수하면서 골드 러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실제로 로만 역시 FM이 취미라고 한다. '''로만이 클럽을 아끼는 마음이 원체 커서''' 비단 선수단에 대한 입김뿐만 아니라 유스 클럽, 구장 증축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홈 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의 증축 또는 신축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 축구 월간지 베스트 일레븐 기사에 의하면, 첼시가 이젠 프리미어 리그 명문도 되었고 라이벌인 맨유나 아스날이 관중석 6만 석이 넘은 경기장으로 크게 확장하는 것을 보고 첼시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새로운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가졌다가 좌절당했다고 한다. 바로 현재 스탬퍼드 브리지 경기장을 로만이나 구단이 아닌 첼시 피치 오너스 그룹(첼시 경기장 소유자 그룹 : CPO)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첼시 FC란 이름 자체까지도 이들이 판권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첼시가 다른 경기장으로 간다면 첼시라는 이름 자체를 내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그들 주장대로 다른 경기장 안 가고 현재 스탬퍼드 브리지를 확장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다. 무엇보다 경기장이 자리잡은 곳이 런던에서도 땅값이 비싼 곳 가운데 하나라서[* 스탬퍼드 브리지의 소재지인 풀럼이 부자동네로 유명하다. 꽤 많은 연예인들과 정, 재계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많은 수가 [[풀럼 FC]] 또는 첼시 FC의 팬이다. 한국으로 치면 [[강남구]]같은 동네.] 새롭게 확장하자면 그 비용이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 수준에 못지않게 든다고 한다. 그래도 얼마 전까지 토트넘도 약 3만 6천 석 정도의 관중석을 가진 경기장 화이트 하트 레인을 쓰고 있긴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새로운 경기장]]을 지었다.[*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건설 비용은 10억 파운드로 한화로 1조 5,000억원에 달한다.]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2447236&page=1&code=columnboard&keyfield=&key=&period=.html|스탬퍼드 브리지 확장이 어려운 이유를 분석한 글]]^^이미지 삭제되있음^^ [[https://blog.naver.com/jeong7216/159543329|또 다른 분석글 링크]] 급기야 2011년 10월 로만은 아예 첼시 피치 오너스 그룹 지분을 사서 경기장을 이전하려고 했지만, 주주 투표로 찬성률이 61%(총 75%의 찬성표가 나와야 인수 가능)에 그치면서 실패했다. '''게다가 이 자리에 나온 로만은 첼시 피치 오너스 주주들에게 온갖 야유와 휘파람 소리를 듣으며 무시당했다.''' 이와 반대로 '''더 여유로운''' 배경을 가진 맨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계속 보강하고 경기장 주변을 아예 관련 공원 및 선수촌, 다양하게 만들려고 준비 다하고 (이미 땅도 척척 다 사들였다고 한다.) 교통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보면 알겠지만 철도선까지 만들어뒀기에 첼시 서포터들은 아주 부러울 듯. 맨시티 역시 첼시와 마찬가지로 구장이 구단 소유가 아니지만, 이는 로만보다 만수르가 더 돈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확장과 보강에는 맨시티의 자금이 아닌 맨체스터 시의 자금이 투자된다.]구장의 소유주인 맨체스터에서 시설보강을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드디어 증축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자세한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탬퍼드 브리지를 6만 석으로 약 2만 석가량 증축하고 증축 공사 기간동안인 세 시즌동안 9만 명이 수용 가능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이나 82,000명이 수용 가능한 잉글랜드 럭비 국가대표 전용 경기장인 [[트위크넘 스타디움]]을 임시 구장으로 사용하는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첼시측은 [[럭비 풋볼 유니온|잉글랜드 럭비 협회]](RFU)와 회담을 가진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2015년 9월 [[럭비 월드컵]]이 트위크넘에서 열리기 때문에 빨라도 16-17 시즌이나 돼야 가능할듯하다. 아무튼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에서 15일(현지시간) 첼시가 40,85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탬퍼드 브리지의 관중석을 약 60,000석 규모로 확장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3년간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나 임대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첼시가 임시 홈으로 사용될 경기장으로는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과 트위크넘 스타디움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축 얘기가 나오고 꽤 오랜 시간동안 공식적인 허가가 나오지 않았는데 2017년 1월에 되어서야 해머스미스와 풀럼 의회에서 승인을 해줬다는 보도가 나왔다. '''5억 파운드'''--토레스가 10명--를 투자하여 약 60,000석 규모로 재건축 한다고 한다. 60,000석 규모로 증축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올드 트래퍼드]]에 이어 2위권[*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에티하드 스타디움]](증축 예정),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스타디움]], [[안필드]](증축 예정)와 비슷한 6만 석급 규모이다.]의 규모에 해당된다. 그러나 2018년 5월 19일에 있었던 FA 결승전 첼시 vs 맨유의 경기에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영국 정부가 비자 갱신을 하지 않아 경기장에 오지 못했다. 로만의 비자 갱신이 더뎌진 건 사실 로만 개인의 문제 때문은 아니고, 정치적 문제 때문인데 2018년 3월 영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였던 세르게이 스크리팔이란 사람이 영국에서 독살됐기 때문이다. 이에 영국 보수당 정부는 사건의 배후로 푸틴 정권을 지목하고는 대 러시아 제재에 나서면서 러시아 정부에 우호적인 사업가들에 대하여 까칠하게 다루면서 그 중에 한명인 로만이 걸린 것. 로만은 러시아 국적이 영국 입국에 훼방이 된다고 이스라엘 국적까지 얻어냈지만 여전히 러시아 국적을 유지할 수 밖에 없기에 제제를 당해 분노한 로만은 이런 나라에 미쳤다고 1조원을 들여야할 경기장에다가 내 돈을 쓸 이유가 없다며 경기장 증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리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쟁 특수를 누린 게 드러나면서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 구단주직을 박탈당했기에 이젠 로만과 첼시는 결별하게 되었고, 이 경기장 증축도 더더욱 무기한 연기되었다. [[파일:stamford bridge 018283564.jpg]] 위 사진은 구장이 증축됐을때 예상도였다. 하지만, 이건 뭐 [[컴퓨터 쿨러]] 같다는 비아냥도 있었고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파일:earlscourt부지.jpg|width=100%]] 구글 어스로 확인한 빨간색 부분인 얼코트 부지 위치 및 면적.[* 기존 [[스탬퍼드 브리지]] 부지(파란색 부분)과 비교해서 훨씬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구장 이전을 1순위, 증축을 2순위로 두고있다고 한다. 구장을 이전[* 스탬퍼드 브리지 및 명명권 실 소유그룹인 CPO의 반대 가능성이 있다.]할 경우 현재 [[스탬퍼드 브리지]] 근처 북쪽에 위치한 얼코트 부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60,000여석의 좌석으로 신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CPO의 반대로 이전이 무산될 경우 증축을 하는 방안도 있으나 부지가 워낙 좁은데다 주변 부지 매입도 불가능해[* 해당 지역은 서울시, 강남 한복판 지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축이 아닌 재건축을 해야하며 이 경우 다른 경기장[*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주 경기장 [[웸블리 스타디움]]이라든지 잉글랜드 럭비 대표팀 주 경기장인 [[트위크넘 스타디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홈 구장인 [[런던 스타디움]] , [[풀럼 FC]] 홈 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 [[레딩 FC]] 홈 구장인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등이 고려되고 있다.]을 4년 정도 예상해 임대로 사용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2023년 6월 24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리안츠]]는 첼시와 장기 파트너쉽과 구단의 명명권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새로 구장을 증축한다면 구장 이름은 "알리안츠 브릿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보도한 언론사가 [[데일리 메일#s-4|데일리 메일이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다. 2023년 7월 18일 [[더 선]]이 보도한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30719n02842|새로운 경기장 디자인 예상도]]가 나왔다. 첼시 서포터들은 위에 컴퓨터 쿨러같은 이전 예상도보다 압도적으로 좋다는 반응이다. [[파일:Stamford Bridge 03.png]] 이후 2023년 7월 19일, [[더 가디언]]은 첼시가 스탬퍼드 브리지 증축을 위해 스톨 맨션 부지를 스톨 이사회로부터 매입하는데 동의를 얻었고 나머지 9주동안 주민들과 협상할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스톨 맨션 부지는 스톨 이사회가 퇴역 군인들을 위해 제공한 맨션이다. 재건축에는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동안 첼시는 다른 경기장을 빌려서 완공전까지 써야한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든 구장을 소유하고 있는 피치 오너스의 의견에 달려있다. 따라서 첼시는 관중 수와 티켓 수익을 더 늘리기 위해 구장 증축은 필수인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이사회 멤버인 조나단 골드스타인과 LA 다저스의 기획 개발 총괄 부사장인 재닛 마리 스미스가 감독하고 있다.[[https://t.co/hHACFIrwjf|#]] 2023년 10월 17일, 영국 언론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stamforde-bridge-expansion-stoll-b1114020.html?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Echobox=1697537209|스탠다드]]는 첼시가 스톨 맨션 부지를 £80m에 매입을 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하지만 재건축을 할지, 구장 이전을 할지는 아직 결정된게 없다고 한다. 그리고 6만여석 규모로 재건축을 할 경우 스톨 맨션 부지 이외에도 위 사진 상의 B구역에 대한 매입도 필요하지만 현재 B구역 부동산 소유자들의 매각 반대로 매입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를 정리하자면, 1. [[토드 볼리]]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새 구장 건설이 맞음. 2. 새 부지로 이전하여 신 구장 건설이 훨씬 저렴하고 경영적인 부분에선 이득이지만, 구장 소유권을 갖고 있는 피치오너스그룹(CPO)와 팬들을 설득하는데 있어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움 -> 극단적인 상황에서 부지 이전을 하게 된다면, "스탬퍼드 브리지"라는 명명권은 물론, ''"[[첼시 FC]]"''라는 이름 사용도 불가능. 3. 재건축은 새 부지로 이전해서 새로운 구장을 짓는 것에 비해 약 1.5배에서 2배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 중, 심지어 6만석 이상의 규모로 재건축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 볼리를 비롯한 구단주들은 재건측보단 이전을 원함 23년 11월, 기존에 부지 이전할 예정지로 점쳐졌던 얼코트 부지의 재개발을 맡고 있는 ECDC(earls court development company)의 마스터 플랜에 경기장은 없으며 첼시 측에서 부지 매입을 위해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나와 이전보다는 재건축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각주] [[분류:첼시 FC]][[분류:영국의 축구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